신부의 성숙
“…다만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나를 붙잡으셨기 때문에, 나 또한 그리스도를 붙잡으려고 힘을 다하여 추구할 뿐입니다…나는 오직 한 가지 일만을 합니다. 즉 뒤에 있는 것들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들을 향하여 힘을 다해 수고함으로써, 나에게 주실 상을 위하여 푯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상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를 위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충분히 성장한 사람들은 이 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빌 3:12-15)
신약의 용법에 따르면, ‘성숙’이라는 단어는 믿는 이들이 거듭났을 때 받은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완전히 자라고 온전해진 것을 가리킨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결코 만족해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자라고 성숙하기를 추구해야 한다. 우리는 뒤에 있는 것들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들을 향하여 힘을 다해 수고함으로써, 즉 천년왕국에서 그리스도를 극도로 누리기 위해 그리스도를 가장 충만하게 누리고 얻기를 추구함으로써, 성숙에 이르도록 계속 나아가고 전진해야 한다. 영적 생명 안에서 성숙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신성한 생명 안에서 계속 자라는 것이다. 믿는 이들이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자라고 성숙한 것의 최종 결과는 충분히 성장한 사람 곧 성숙한 사람으로 자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이다. (신부의 준비, 메시지 3, II.A-D)
집회의 영을 접촉하고 따라가기
모든 집회에는 영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 영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집회의 영은 단체적인 영이기 때문에, 우리는 집회의 영을 접촉하는 것과 이 영을 따라가는 것을 배워야 한다…만일 우리 각자가 집회의 영을 접촉하고 집회의 영을 따라가는 것을 배운다면, 성령께서는 집회들에서 더 많은 자유를 가지시게 될 것이고 우리로부터 더 쉽게 흘러나오실 것이다…
집회에서 영을 접촉하고 따라갈 수 있기 전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배움은 어떤 종류인가? 첫째,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 아니라 영을 따라감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주님 앞에 있는 것을 배워야 한다. 크고 작은 모든 일에서 우리는 우리의 영을 접촉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존재를 영 안으로 가져오는 것과 우리의 감정들, 선호들, 목표들, 관점들, 성향들로부터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해 우리의 의지를 강하게 사용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항상 실행한다면, 우리는 영 안에서 사는 것에 익숙해질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집회들에 갈 때, 우리는 자발적으로 집회의 영을 접촉할 것이다. 만일 우리의 영이 맑고, 투명하고, 신선하고, 민감하다면, 우리는 집회에서 그 영의 움직임을 접촉할 수 있을 것이다. (CWWL, 1950–1951, vol. 1, pp. 305-306)
모든 형제자매님들, 특히 우리의 젊은 직장성도들이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연합된 영 안에서 사는 것을 힘써, 그들이 집회 중에 그 영의 움직임을 접촉하고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칼 스테이트 노스리지 대학교 (CSUN)
이번 주 월요일 8월 25일부터 CSUN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동아리가 자신을 소개하고 새로운 회원을 모집하는 학기 초의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인 “동아리 소개”는 다음 주 9월 2일과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됩니다. 9월 4일 목요일에는 동아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처음으로 초대하여 함께 모이는 “환영의 날”이 있습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CSUN의 핵심 학생 6명이 주님 안에서 성장하고 더욱 살아 있고 활력이 넘쳐 복음을 전하는 역동적인 통로가 되도록
- 주님께서 특히 신입생들과 열려있고 갈급한 학생들을 “환영의 날”에 보내 주시도록
- 핵심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우리에게 오는 새 사람들을 계속해서 섬기고 돌볼수 있도록 잘 준비되도록
남가주 대학교 (USC)
이번 주에 USC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성도들의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 주님께서 기존 학생들을 강화하심으로 그들이 그리스도를 비추어내고 학기 초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해 말할 기회를 붙잡도록
- 우리가 신입생들에게 다가갈 때 그들의 마음이 열리고, 일주일 내내 많은 신입생들과 긴밀하게 접촉하도록
- 새로운 학생들과 돌아온 학생들이 이번 금요일 8월 29일 첫 대학생 집회에 모여, 모두가 풍성한 영적 공급과 함께 환영받는 환경을 누리도록
프랑스 – 학생 특별집회
이번 주말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파리와 리옹의 중간 지점인 프랑스 동부의 작은 마을 세뮤르앙오크소아에서 18세부터 35세까지의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 성도들을 위한 특별집회가 열립니다. 이 특별집회의 목표는 이 연령대를 섬기고 온전케 하며 9월 캠퍼스 사역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약 70명의 성도가 등록했으며, 그중 약 30명이 학생입니다. 특별집회 주제는 “우리의 생명의 체험을 위한 중대한 행함”입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아직 참석 여부를 고려하고 있는 성도들이 믿음으로 등록하도록
- 모든 성도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여행을 위해
- 이번 주말 주님의 임재와 시기적절한 말씀으로 격려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독일 – 섞임 집회
8월 30일부터 31일 주말에 독일의 성도들과 교회들을 위한 섞임 센터인 Gut Elim에서 북부 독일 섞임 집회가 열립니다. 주님께서 이 수련회에 성도들을 이끌어주시고 이틀 동안의 말씀과 섞임을 축복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독일 – 10월 복음 여행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여러 도시에서 주로 학기 초 학생들과 접촉하기 위한 복음 여행이 있을 것입니다. 이 여행에는 전 세계에서 온 방문 성도들과 가능한 한 많은 현지 성도들이 함께 참여할 것입니다. 방문 성도들을 위한 45자리가 있으며, 등록 마감일은 9월 15일입니다. 지난 금요일 기준으로 22자리가 채워졌습니다.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9장 37-38절에서 “수확할 것은 많으나 일꾼들은 적으니, 수확의 주님께 간청하여 ‘수확할 일꾼들을 보내 주십시오.’라고 하십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5자리가 모두 채워지도록 주님께 간구하고, 가능한 한 많은 현지 성도들이 이 복음의 시간에 참여하도록 간청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