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주님의 회복의 목표

“우리가 기뻐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립시다. 왜냐하면 어린양의 결혼 날이 다가왔고, 그분의 아내도 자신을 준비하였기 때문입니다.” (계 19:7)

요한계시록 19장 7절에서 9절에서의 어린양의 결혼은 하나님의 신약 경륜이 완성된 결과인데, 이 경륜은 그리스도의 법리적 구속을 통해, 그리고 그분의 신성한 생명 안에서의 유기적인 구원에 의해, 그리스도를 위해 신부인 교회를 얻는 것이다. 신부는 주님의 회복의 목표이다. (신부의 준비, 메시지 1, II.A, III)

의심할 바 없이 요한계시록 19장은 완전히 성취될 것이다 . 더 나아가 우리는 성취의 과정이 오늘날 일어나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신부는 빨리 준비될 수 없다. 이 준비는 일정 기간에 걸쳐 점차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다. 분명히 주님은 그분의 신부를 준비하시기 위해 땅에서 일을 하고 계실 것임에 틀림없다. 이 준비는 단체적 건축의 일을 포함한다. 신부를 이루는 이들은 생명안에서 성숙해야 할 뿐 아니라 한 신부로 함께 건축되어야 한다. 주님께서 그분의 회복 안에서 하고 계시는 최우선적인 일은 그분의 신부를 준비하는 것이다. 주님은 그분의 회복 안에서, 그분은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께 신실한 남은 이들을 부르고 계신다. 주님은 그분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이 그분의 신부로 준비되도록, 기독교의 타락을 이기라고 부르고 계신다. (신약의 결론, p. 4324\)

성도들이 동역과 준비와 단장과 성숙을 통하여 신부의 일부가 되어 이기라는 부르심을 듣도록 기도합시다.

사람들을 접촉하는 데 있어서 돌파구를 갖는 것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십니다. 내 안에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마다 아버지께서 잘라 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마다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깨끗이 손질하십니다…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립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것들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태웁니다…여러분이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여러분을 선택하여 세웠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나가서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계속 남아 있도록 하려는 것이며, 여러분이 내 이름 안에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요 15:1-2, 6, 16\)

어떤 형제자매들은 여러 해 동안 회복 안에서 그리고 회복을 위해 신실하다…그들은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하여 살며, 교회를 재정적으로 돕기도 하지만, 열매를 맺지 않고 있다. 그들은 열매를 맺지 않는 것이 주님 앞에서 심각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주님은 우리가 교회 안에서 영적인 생활을 하고, 집회에 가고, 그분을 경배하고, 그분을 살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가?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이와 같으나 아무도 열매를 맺지 않는다면, 교회는 결국 사라지고 말 것이다…가장 기본적이고 결정적이며 생명적인 일은 우리가 자녀들을 낳는 것이다.

…영적인 자녀들을 낳으려면, 여러분은 사람들을 직접 접촉하기로 진지하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 전파자들과 전파 집회들을 신뢰하지 마라. 단지 여러분의 직접적이고 개인적이며 지속적인 사람들과의 접촉을 신뢰하라. (CWWL, 1989, vol. 4, “장로 훈련, 10: 장로직분과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 (2),” ch. 9, pp. 455-456)

모든 성도들이 열매 맺는 법을 배우고 지속적으로 열매 맺기를 실행함으로써 주님을 위하여 사람들을 얻는 데 있어서 돌파구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FTTA

2025년 애나하임 전시간 훈련(그리고 보스턴 연장훈련) 가을학기가 이번 주 8월 10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이 전 훈련(pre-training) 주간 동안 다음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주님께서 훈련생들을 공급하고 준비시키며 그들의 완전한 헌신을 얻기 위하여 그분의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말씀하시도록.
  • 훈련의 모든 방면들을 돌보기 위하여 모든 스태프들과 봉사자 성도들이 주님과 협력할 때 주님께서 그들을 덮으시고 강하게 하시도록
  • 모든 봉사 조들과 캠퍼스 팀들의 주님의 안배를 위하여, 그리고 주위 지방교회들이 그들에게 배정된 훈련생들을 받아들이고 돌볼 준비가 되도록.

우리의 영피플들

로스앤젤레스 통합 교육구 2025-2026 학년도가 8월 11일 월요일에 시작되었고, 다른 학군들도 이미 시작했거나 곧 시작할 예정입니다. 우리의 모든 영피플들이 다가오는 학년도를 주님께 헌신하고 그분 안에 거하도록 기도합시다. 그들이 복음의 씨들과 그리스도의 가지들이 되어 그들의 친구들과 동급생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도록 기도합시다 (요 12:24; 15:5).

프랑스

우리는 2025년에 특히 릴(Lille), 낭테르(Nanterre, 파리 지역), 툴루즈(Toulouse)에서 적어도 3개의 새로운 등대들을 세우는 것에 대한 부담을 계속 갖고 있습니다.

더 많은 성도들이 프랑스어권 유럽에서 1개월에서 3개월 동안 섬기라는 주님의 부담을 받아서, 주님께서 우리 손에 맡겨 주신 새사람들의 지속적인 목양이라는 긴급한 필요를 충족시키도록 계속 기도합시다. 또한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과 성숙한 성도들이 주님의 관심을 위하여 향후 몇 년 안에 프랑스로 이주하도록 기도합시다.

라오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내륙 국가로서 약 800만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인 비엔티안을 포함하여 네 개의 지방 교회들이 있습니다.

비엔티안의 캠퍼스 사역이 10명의 남는 열매를 맺고 성경을 읽고자 하는 20명의 대학생들을 얻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문서 사역이 강건케 되고 라오스어로 된 레마 책들의 최종 교정과 출간을 위하여 계속 기도합시다. 이 자료들이 전국의 성도들과 구도자들에게 때에 맞고 풍성한 공급이 되기를 바랍니다.